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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80%는 시술·수술 안 받는데…‘최종치료 중심 보상’ 사각지대 우려

대한뇌졸중학회 KSN 2026서 전국 안전망 강화 논의…“119 이송부터 치료 시작, 지역·권역센터 24시간 진료 기반 유지해야”

뇌졸중 중증·응급의료에 대한 보상이 시술이나 수술 등 ‘최종치료’ 중심으로 강화될 경우 전체 뇌졸중 환자를 충분히 포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20% 수준으로, 나머지 약 80% 역시 급성기 진단과 약물치료, 집중 모니터링 및 합병증 관리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뒤 전원할 병원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증상 발생 직후부터 119가 환자의 상태와 필요한 치료 수준을 판단해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바로 이송하는 지역·권역 단위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차재관·동아의대, 이사장 홍근식·인제의대)는 지난 9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26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SN 2026)’를 개최하고 뇌졸중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이송부터 급성기 전문치료까지 연결하는 전국적인 뇌졸중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뇌졸중 진료 의료진과 119 구급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정책과도 참석해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 방향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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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시험 의존 줄이고 공정 데이터로 품질 보증…제약업계 ‘PR’ 확산 나선다 최종 멸균 의약품의 품질을 완제품 시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조·멸균공정에서 확보한 과학적 데이터와 핵심 공정변수를 바탕으로 보증하는 ‘매개변수기반 출하(Parametric Release·PR)’의 국내 제조현장 확산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오는 9월 29일 청주 오스코에서 최종 멸균제품 제조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개변수기반 출하(PR) 도입 관련 기술보급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와 협회가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이행과 제조·품질관리 기술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GMP 이행기술 지원 협의체’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 민관 프로젝트 이어 올해 현장 확산 협회와 식약처는 지난해 대용량 수액제를 대상으로 매개변수기반 출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했다. 이를 토대로 식약처는 ‘매개변수기반 출하 관련 GMP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국내 PR 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민관협력 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으로 확산하고 최종 멸균제품 제조소의 PR 도입과 적용을 지원하는 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