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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뇌졸중 안전망 구축 시급...학회, "정부 지원. 전문 인력 확보 촉구"

대한뇌졸중학회, 필수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 환자 ‘응급실 뺑뺑이’ 줄일 수 있는 방안 논의 2025 ICSU에서 뇌졸중 환자 급성기 치료 시스템 현황 및 개선 방안 논의 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1위 질환이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수중증응급질환 - 국내 급성 뇌졸중 환자 관내 충족률은 37%에 불과하고, 지역 간 편차가 심해 - 뇌졸중 초급성기 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시범사업 진행 중이나, 여전히 지역 간 격차 존재

대한뇌졸중학회(회장 한림의대 황성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는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racranial Atherosclerosis 2025(ICSU & ICAS 2025) 정책 세션에서 '24시간 365일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와 의료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학회는 지속가능한 치료 네트워크 마련, 정부의 적극적 지원, 그리고 응급신경학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뇌졸중, '골든타임' 확보가 곧 예후 개선​뇌졸중은 초급성기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직결되는 필수중증응급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힐 경우 1분마다 약 200만 개의 뇌세포가 손상되며, 이는 회복이 어렵다.​우리나라는 최근 OECD 자료에서 뇌경색 환자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긍정적 성과를 보였으나, 학회는 생존을 넘어 후유장애 없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역설했다.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의 경우, 증상 발생 후 1시간 3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을 시작한 환자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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