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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최우수기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 ‘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6년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2일(금) 열린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은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 및 일반 국민의 자유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법에 따른 공공기관의 저작물 관리‧제공 현황을 진단‧평가하는 사업으로, 관리진단 전문가평가위원회에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지침 수립 등 제도화 ▲공공저작물 담당직원 역량 ▲공공저작물 관리체계 ▲공공저작물 제공체계 등 총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심사평가원은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저작권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근 3년간의 공공저작물 목록을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관리하고, 정기간행물·연구보고서·기관 홍보물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일반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정기 간행물․발간물 ▲연구보고서 ▲심사‧평가업무책자(요양급여·의료급여·자동차보험 등) ▲기관 홍보물(브로슈어, 보도자료 등) 등 2016년 11월말 기준 총 1,062건의 저작물을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저작물 개방 현황>

(2016년 11월말 기준)

구분

예시 저작물

건 수

(온라인 파일책자)

정기간행물발간물

HIRA정책동향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190

연구보고서

진료결과에 대한 위험도 보정

방법 개발에 관한 연구

88

심사평가책자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 기준

222

기관홍보물

HIRA 브로슈어(영문)

보건의료빅데이터 브로슈어

562

총 계

1,062


심사평가원 공공저작물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의료정보 > 간행물> HIRA e-book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공누리 사용 요건을 준수하면 2차 활용도 가능하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이용활성화 시책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저작물의 종류와 개방유형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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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