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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환자 위로 어울림음악회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환자쾌유 기원 ‘어울림 음악회’를 8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내방객과 시민들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합창단과 훌라팀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라는 주제로 노래·시낭송·훌라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시간 동안 펼쳐졌다.


순수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은 ‘얼굴’ ‘사노라면’ ‘바위섬’ ‘아 가을인가’ 등 귀에 익은 가곡과 가요를 들려줬으며, 듀엣·솔로곡과 함께 ‘목마와 숙녀’의 시낭송도 곁들였다.


또한 훌라팀의 훌라춤 공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환자와 보호자, 내방객 등 200여명의 관객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큰 호응을 보였으며, 발걸음 재촉하던 일부 내방객들은 잠깐 멈춰 선채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환자 김 모(51세·광주시 화정동)씨는 “며칠간 입원 생활로 답답하고 피곤했었는데 음악회를 보고나니 다소 안정이 된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음악회 뿐만 아니라 매달 CNUH갤러리 전시회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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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