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9.6℃
  • 박무서울 6.3℃
  • 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8.0℃
  • 연무울산 7.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9.9℃
  • 구름조금고창 7.5℃
  • 흐림제주 11.3℃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3℃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 서정숙 상임감사,「2016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수상

한국감사협회 선정,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서정숙 상임감사가 12월 9일(금) 한국감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감사인대회에서「2016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2016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국내 내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내부통제 및 경영혁신, 감사의 전문성, 독립성 부문 등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내부감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정숙 상임감사는 내부통제체계 내실화, 감사의 전문성ㆍ독립성 확보 등 다수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되었다.


심사평가원 서정숙 상임감사는 “감사실 직원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심사평가원의 내부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내부감사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