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9.6℃
  • 박무서울 6.3℃
  • 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8.0℃
  • 연무울산 7.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9.9℃
  • 구름조금고창 7.5℃
  • 흐림제주 11.3℃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3℃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이 15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성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고려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주요 질환별 자가검진테스트, 주요질환소개, 최신 한의학 정보, 온라인 건강상담 등 40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영역 18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창남 병원장은 “고객들이 필요한 건강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과 웹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로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대회로 올해는 3600개의 웹사이트가 경합을 벌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