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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힘이다....순천향병원 교직원 MBA 통해 환자감동·병원혁신 실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 66명, SCH Compact MBA 제4기 수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난 15일 원내 순의홀에서 ‘SCH Compact MBA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

‘SCH Compact MBA’는 급변하는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시장의 글로벌화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산하 4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순천향대학교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센터장 민인순)가 보건의료산업에 특화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12주간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교육생들은 ‘Excellent Patient Experience(훌륭한 환자경험)’을 주제로 조별 창의프로젝트를 진행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그 결과, 조별 창의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수술 현황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통한 보호자 불안감 감소 방안’을 발표한 7조(조장: 외과 정준철 교수)가 ‘창의 Project 대상’을 받았고, 김묘진 수간호사가 개인 성적 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문성 병원장은 “환자 진료와 각자 맡은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12주간 늦은 시간까지 강의를 듣고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66명의 수료를 축하한다. 환자 감동 실현과 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를 잘 발전 시켜서 의료현장에 많이 적용했으면 한다. 또한, MBA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도 의미 있지만,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팀을 이뤄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원들끼리 자주 연락하고 만나 소통하면서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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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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