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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황성준 팀장,인천시장 표창 수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팀 황성준 팀장이 최근 열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의회 부회장인 황성준 팀장은 지난 해 초중생 학용품 나눔 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지역민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달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보건 분야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도왔다.

인천광역시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성준 팀장은 “이보다 더 큰 나눔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봉사활동을 함께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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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