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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의대생 대상 ‘리트만 베스트 룩 콘테스트’ 개최

3M 리트만 청진기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 출시를 맞아 의대생 대상 홍보 모델 선발

한국쓰리엠㈜은 리트만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 청진기 출시와 브랜드 홈페이지(http://creativity.3m.co.kr/littmann) 오픈을 기념하여 의대생 대상 ‘리트만 베스트 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3M 리트만 청진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3mk.littman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의대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방문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남녀 모델 각 1인을 선정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각 모델에게는 2012년 한 해 동안 리트만 청진기 광고 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학금 100만원과 소속학과 MT 지원금 50만원 그리고 3M 리트만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 제품 1개가 제공된다.

지원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M 리트만 청진기 페이스북에 청진기를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개글을 게재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3M 리트만 청진기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모델은 3월 23일 브랜드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세계 1위 청진기 브랜드 ‘3M 리트만’이 최근에 선보인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은 전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 받은 자사의 마스터 카디올로지(Mater CardiologyTM), 카디올로지 Ⅲ(CardiologyTM), 마스터 클래식 Ⅱ (Master Classic ⅡTM), 클래식 Ⅱ(Classic ⅡTM) 라인 제품들에 화려한 색상과 스타일을 더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13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쓰리엠 의료사업본부 오기원팀장은 “3M 리트만 스타일 인헨스먼트 라인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특히 젊고 감각 있는 의대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모델 선발 콘테스트와 같이 의대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브랜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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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세계 최대 백신 평가 표준화 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 신규 지정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감염병예방혁신연합이 운영하는 중앙실험실 네트워크에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임상 검체 분석 표준화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분석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백신 평가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지정으로 중앙실험실 네트워크는 전 세계 20개 실험실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가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제 표준에 따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어, 향후 백신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설립된 중앙실험실 네트워크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100일 이내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략의 핵심 인프라이다. 참여 기관은 실험실 간 측정법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시험물질과 표준화된 방법을 적용해 백신 후보물질의 면역 반응을 평가하고, 가장 우수한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선별해 개발을 가속화한다. 현재 네트워크에는 20개 실험실이 참여하여 우선순위 병원체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시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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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