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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제22회 당뇨교육캠프 성료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최된 제22회 당뇨교육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2회 당뇨교육캠프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당뇨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했다.


당뇨교육캠프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식습관부터 운동까지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 일상 속 당뇨병 관리 의지를 높이기 위한 캠프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사교육, 운동요법, 약물요법, 체험교육 등 다양한 당뇨 관리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매년 당뇨인 및 그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이번 캠프에는 당뇨병 전문의와 교육간호사, 교육영양사로 구성된 당뇨 전문교육팀의 참여 아래 진행되었다. 약 60여명의 당뇨인 및 가족은 2박 3일간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당뇨병 합병증 예방 등의 전문적인 강의는 물론 건강한 가을철 식사관리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발마사지 체험, 당뇨인에 좋은 트래킹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허벌라이프는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뇨에 관심을 갖고 당뇨교육캠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교육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허벌라이프의 대표 제품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식습관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활용, 균형 잡힌 식사대용식을 체험했다.


허벌라이프의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을 비롯해 16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를 포함하여 누구나 균형 잡힌 영양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는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영양 및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질병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지원을 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사)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사(Official Nutrition Sponsor)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월 대국민 당뇨 관련 교육사업 후원 및 홍보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당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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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