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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몰래몰래 산타되기 시즌4’ 실시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한국암웨이는 연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몰래몰래 산타되기 시즌4’ 행사를 진행, 21일(수) 꿈꾸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위스타트 구리마을, 광현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어린이 100여 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암웨이의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암웨이 ‘몰래몰래 산타되기’는 바쁜 업무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추운 연말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처럼 참여해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


특히, 회사가 아이들과 임직원 사이를 이어주고 1:1 매칭펀드 방식으로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 주고 있어 매년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암웨이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 목록을 미리 전달 받았다. 올해는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 점퍼를 비롯해 10대 여자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립틴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들이 리스트를 채웠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아이들의 희망선물이 적힌 ‘소원카드’를 사내 여러 곳에 배치해 임직원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신청 접수 전 산타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이 사내를 돌아다니며 행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가족 초청 송년 행사에 별도 신청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행사 신청자 리스트는 이틀 만에 마감됐다.


위스타트 구리마을 김에스더 센터장은 “추운 연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한국암웨이의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 선물과 함께 행복한 연말,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몰래몰래 산타되기’는 한국암웨이가 아동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한국암웨이는 아동복지 향상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는 아동 성장 과정에서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다섯 번째 생일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암웨이가 글로벌 구호단체 CARE와 함께 진행하는 빈곤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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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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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발효유 등 유가공품 중... 거짓보고·원재료 일부 미표시 등으로 적발 된 6곳은 어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유가공품 안전관리를 위해 우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하는 유가공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우유 대리점 등의 형태로 직접 마실 수 있는 유가공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 등 총 846곳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자체와 집중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 생산업체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도 포함했으며,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유가공품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오염 여부와 잔류물질 및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위반 사항은 품목제조 거짓보고와 원재료 일부 미표시 1곳, 원료 출납서류 일부 허위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 소재지 변경 미신고 1곳이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유,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64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된 8개 제품(농후발효유 5건, 발효유 1건, 가공치즈 1건, 가공버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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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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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위한 ‘피닉스 슈퍼캠프’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슈퍼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위한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은 ▲건강 ▲가족 ▲여가 ▲재무 ▲은퇴 등 생애 기초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룹 구성원 각자의 삶의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족 친화 대표 프로그램인 피닉스 슈퍼캠프는 임직원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자녀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교육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피닉스 슈퍼캠프’를 슬로건으로 ▲인성 ▲학습법 ▲삶의 기술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성 영역에서는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자세, 배움을 위한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학습법 영역에서는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공부하는 능동적인 학습법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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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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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제거했더니,"골다공증 예방"...당뇨·고지혈증 등 전신 질환에도 영향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을 시 골다공증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예방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에 서식하며 만성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균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구강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보균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유병률은 2017년 기준 16세 이상에서 44%에 이른다. 과거 헬리코박터균은 소화기계에 국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전신 염증 △산화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교란 등을 유발해 전신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에 따라 제균 치료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헬리코박터 감염과 당뇨병·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 질환의 연관성을 규명했으며, 제균 치료가 관상동맥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골다공증과 헬리코박터균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했다. 골다공증은 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