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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특허받은 기술로 복약 순응도 높인 ‘가스모틴SR정’ 런칭...500억대 품목 육성 자신감

일반정과 산제 이어 3가지 제형 보유... 250여 종합병원 전문의 및 개원의 대상 가스모틴SR정 3상임상 등 정보공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가스모틴SR정(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15mg)’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모틴SR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1일 3회 복용법의 오리지널 가스모틴정을 1일 1회 복용법으로 개량한 의약품이다.


특히 가스모틴SR정은 이층정의 특허 받은 기술이 적용되어, 1일 1회 복용만으로 규칙적이고 일정한 위장관 운동을 유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스모틴SR정은 투약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가스모틴정과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대웅제약은 일반정제, 산제에 이어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서방정까지 발매함으로써 기능성 소화불량증치료제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의 면모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국 종합병원 및 개원의사 2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진단 및 치료 가이드’을 소개했으며 ‘가스모틴SR정 3상 임상 결과’를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오영 교수가 발표했다.


이오영 교수는 “GERD 환자에서 PPI 제제와 가스모틴 병용시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으며 가스모틴SR정은 1일 1회 복용으로 1일 3회 복용과 동등한 효과를 보임으로 대개 1일 1회 사용하는 PPI와 병용이 좀 더 용이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된 다른 질환에 있어서 약물 투여 횟수가 감소됨으로 환자의 만족도, 복약순응도가 개선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서방정 발매를 통해 연간 200억원대 규모의 가스모틴 군을 500억원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철, 이영준 대웅제약 가스모틴PM은 “대웅제약이 국내 NO. 1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인 가스모틴 정제, 산제에 이어 복약순응도를 높인 서방정을 출시하면서 3가지 제형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가 됐다”며 “전문의약품 처방 명분을 4단계에 거쳐 검증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앞세워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시장에서 MS 1위 회사로서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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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나서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 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을 더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현장 활용 및 배포를 담당한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는 “이번 협약은 안과 질환 인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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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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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수련병원협-대전협,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관련 등 실질적 해법 모색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김원섭 충북대병원 원장), 대한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 한성존)는 1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공의 수련재개 및 수련환경의 질적향상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만한 수련 재개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전공의와 수련병원이 수련재개 및 수련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식적으로 처음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의협 김택우 회장은 “현 의료사태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수련병원·의료계 대표단체가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련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련병원협 김원섭 회장은 “국회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전공의 수련 재개 상황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협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복귀에 앞서 수련환경의 질적향상과 개선의 중요성,사법리스크 완화가 필수적이다. 전공의들이 수련을 잘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의료사태 해결 과정에서 서로가 원팀임을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