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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국뇌은행 지원사업 기관 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한국뇌연구원이 지정한 거점 ‘한국뇌은행 지원사업’에 2016년을 첫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인 한국뇌은행은 권역별 뇌은행을 선정·육성해 뇌조직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국내 주요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네트워크 병원 내에 거점 뇌은행을 지정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은행은 기존 MOU 기관의 지속적인 관리 및 상호협력과 함께 뇌질환 환자 조직 및 검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뇌유래물 활용체계 및 연구용 분양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거점 뇌은행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호원 뇌은행장(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 교수)은 “지속적인 뇌은행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치매·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뇌·신경질환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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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지난 6월 18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상생모델 3.0’을 주제로 핵심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윤동환 적정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조인수 한일병원장, 배병노 상계백병원장 등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의료는 기술을 넘어 연대의 예술이며, 상생모델 3.0은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병원은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