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음악공연 열어

점심시간 활용, 문화공연 통해 잠시 쉴 기회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27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직원을 위해 음악공연을 열었다.


음악공연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임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 문화공연을 접하며 잠시 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음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수경이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맑은 목소리로 자작곡 외 대중가요를 부르며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줬다. 또 공연 중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동아제약 구매물류팀 이혜미 주임은 “점심 먹고 나면 커피를 사 들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상에 앉아 쉬곤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음악공연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며, “함께 소통하며 함께 노래 불렀던 시간이 너무 좋았고, 따뜻한 공연으로 힐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단어처럼 작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외에도 임직원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고, 5가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소변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 받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