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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폭염, 건강까지 챙기는 요거트?

장 건강, 면역력에 도움되는 다양한 형태의 요거트 제품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110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더위에서는 체력이 쉽게 저하되어 평소 잘 걸리지 않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망되는 가운데, 요거트가 이를 도와줄 든든한 여름 간식이 될 수 있다. 간편한 요거트 제품으로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보자.


비타민D와 L.casei 프로바이오틱스의 만남 ‘아이러브요거트’
여름철에는 더위에 찬 음식을 많이 먹고 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 건강을지키고 면역력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에는 면역을 생각해 ‘엘 카제이(L. casei)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고, 요거트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있어 하루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까지 섭취할 수 있다.


아이러브요거트는 마시는 제품과 떠먹는 제품, 키즈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온 가족 건강 지킴이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얼려도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여름철 건강한 대표간식, ‘그릭 프로즌 파우치’
여름 한정제품인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는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를 파우치에 담아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 요거트만 100%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냉동 요거트.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고, 다논 유산균 DN543043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여름철 빙과를 대신해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컵 제품으로 ‘바닐라, ‘딸기’, ‘망고’ 세가지 맛이 출시되며, 새롭게 출시된 파우치 타입의 ‘요거트 쉐이크’와 ‘멜론’이 더해져 보다 다양한 맛을 프로즌 그릭 요거트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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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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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