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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꿈을 품는 아이들’ 해외 드림 캠프 개최

로봇 캠프, 암웨이 본사 견학 등 직업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미국 문화 경험 코스로 구성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지역 밀착형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는 아이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에 걸쳐 해외 드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 를 기반으로 한국 특성에 맞게 일부 프로그램을 변형해 운영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아동을 중점적으로 돕고 있으며, 전국 31개 군에서 300여명을 직접 선발해 건강, 교육, 정서 등 총 세 가지 영역에 걸쳐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시행한 해외 드림 캠프는 수혜 아동들로 하여금 해외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본인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들로부터 받은 ‘꿈 계획서’를 바탕으로 총 다섯 명의 아동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2주간 미국 미시건 주 일대와 시카고 지역을 탐방했다.


해외 드림 캠프 기간 중 전반부 일주일은 참여 아동의 꿈을 기반으로 꾸려졌다. 과학과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성향을 배려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캠프 참가와 더불어 원어민 영어 강좌가 마련됐다. 암웨이 본사 견학을 통해 제품 설계와 연구 개발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들을 접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직업 체험과 별도로 도예 수업, 승마 교실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되었으며, 후반부에는 자동차 박물관, 놀이동산, 시카고 컵스 야구장, 시카고 대학교, 윌리스 타워 등 일정을 소화하며 다방면에서 생생하게 미국을 경험했다.


한국암웨이는 담당 임원 및 직원이 전체 캠프 일정을 직접 현장 조율하며 참여 아동을 챙겼다. 한국암웨이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인 박주연 이사는 “아이들과 함께 숙박하고 이동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실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으로 수혜 아동을 보듬고 아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최대한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안배를 한 만큼, 해외 드림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꿈을 품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을 적극 응원 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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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