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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 실시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가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전세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사나코리아는 유사나 트루헬스재단(THF)이 진행하는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아동들에게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포함한 자사유사니멀즈’ 제품을 적극 지원한다.

 

유사나 트루헬스재단(THF)은 국제적 차원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 의류, 쉼터, 의학적 지원과 교육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유사나코리아는 회원들의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희망 금액을 기부하거나 브랜드데이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사나 트루헬스재단(THF)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는 기존의 기부 프로그램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한다.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가 유사니멀즈 1병을 기부하면, 유사나에서 2병을 추가로 기부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총 3병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유사나의 기부로 이어지는 시스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과 기업이 뜻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같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며, 이후 기부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사니멀즈’는 비타민B, C,D,E,K 13가지 비타민과 엽산, 아연 등 9가지 무기질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어린이 건강을 위해 글루텐, 인공색소, 인공향 등은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에 도입한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은 미국, 홍콩,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만 실시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대만,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사나의 전 지사가 참여한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영양 불균형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좋은 취지로 ‘유사니멀즈 기부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많은 유사나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유사나는 앞으로도 기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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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