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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응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물품 후원 MOU 체결. 1억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 지원.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 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는 아픈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잘라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근육 테이프이다. 운동 후 목, 어깨, 허리, 손목, 무릎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줘 중요한 경기를 앞둔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결단식 행사에서 선수대표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답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43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이다. 우리나라는 17개 종목에 313명의 선수단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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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