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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친선 체육행사 개최

이사장배 제 8회 향남제약공단 축구대회 성료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27일(토)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여덟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3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알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둥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축구대회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입주사간의 화합과 소통에 많은 기여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입주사 임직원 가족까지 참가하는 체육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 발전되어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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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