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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수상... 신규 고용 창출 성과 인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방면서 인적자원관리 쇄신 도모



동구바이오제약은 19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 이라는 주제하에 고용창출, 인식개선, 경영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법인을 치하하는 행사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여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48년간 전문의약품 제조, 판매업체로서 직원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와 근무여건을 갖추고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를 목표로 인적자원중심의 경영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79명의 신규채용에 이어 올해에도 85명의 신규채용을 통하여 고용을 확대한 동국바이오제약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기조에 부합한 적극적인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노사상생의 모델 구축을 위해 촉탁직 고용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적자원관리의 쇄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및 People Value 제고 차원에서 학자금지원, 교육, 동호회지원, 능력 및 처우개선을 위한 포상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확대와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창출 및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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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