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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KPGA와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기부금 전달

사단법인 ‘위스타트’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 지원... 향후 3년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개최로 나눔의 실천 이어갈 것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www.huons.com)가 3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에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김형태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에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출전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조성된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위스타트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 대회로, 박찬호·이승엽· 우지원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이정진·김성수·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들과 프로 골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휴온스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를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 및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함께 뜻을 모았으며, 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이번 기부금 전달로 결실을 맺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쟁이 전부가 아닌, 골프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개최될 3번의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도 나눔은 지속될 것이며, 우리 휴온스도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대표해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태 프로는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같은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휴온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골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위스타트는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의 건강, 교육, 복지를 위해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2004년 중앙일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 재단을 비롯해 약 50여개 민간 단체가 뜻을 모아 출범했다.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장은 “기부에 뜻을 모아준 휴온스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으로 어린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처음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계기로, 지난달 14일 KPGA와 오는 2019년부터 향후 3년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개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골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실력 있는 KLPGA 여성 프로 골프 선수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슬기, 최민경, 류현지 등 유망 선수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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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