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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美 건강기능성제품박람회 참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 홍보…미주 시장 개척에 속도

일동홀딩스 계열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미국 건강기능성제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제휴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19 서플라이사이드 이스트(SupplySide East 2019)’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고 자사의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등을 홍보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등을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 유수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의 식품 및 건강기능성제품 원료 유통 전문 회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유산균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뉴욕 화장품 및 원료 박람회(NYSCC Suppliers' Day 2019), 6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프로바이오타 국제학회(Probiota Americas 2019), 10월 미국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 2019) 등에 참가해 미주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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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