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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 수상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17일,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소비자의 선택’은 2019년 한 해 동안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 진행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신뢰도가 높다.

이지엔은 혼자서도 손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한 ‘푸딩 헤어컬러’ 염색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푸딩 헤어컬러 염색제는 1제와 2제를 섞고 흔들어주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해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편리한 사용법과 더불어, 지난 3월에는 2019년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컬러 14종을 새롭게 출시해 감각적인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하게끔 했다.

리뉴얼된 ‘푸딩 헤어컬러’ 중 ‘스모키 애쉬(Smoky Ash)’ 라인은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탈색을 전제로 보다 딥한 애쉬 컬러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산토리니 애쉬 블루’, ‘아이슬란드 애쉬 라벤더’, ‘스탑오버 애쉬 베이지’ 등 가장 핫한 애쉬 컬러 4종을 선보인 것. 이지엔과 함께라면 전문 헤어살롱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애쉬 컬러 염색을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는 이지엔의 자사 브랜드몰 내 품절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유튜버 김남욱, 위우와 함께 한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컬러 리뷰 영상은 총 조회수가 21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함께 사용해 탈색 후 염색을 진행했다.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오일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 탈색제로, 모발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신비로운 애쉬 컬러 연출을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탈색을 셀프로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9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이지엔에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지엔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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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