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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 제19회 QI 경진대회 개최 ’개최

‘재입원 및 외래전이율 관리를 통한 의료의 질 강화 및 병원 경영 효율 개선’을 주제로 한 보험심사실 최우수상 영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9회 QI 경진대회’를 열고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간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관리위원회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3개 팀의 구연발표가 있었으며 개회선언, 개회사, QI활동 우수사례 PPT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및 선정방법 ‣문제개요 및 핵심지표 ‣자료수집과 분석 및 해석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활동 과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인 보험심사실장은 “그동안 심사실 직원은 물론 진료부와 정보전산, 의무기록실, QI실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높은 수준의 의료 질 향상과 병원 경영 효율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의료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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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두고 선수단·방문객 감염병 예방 총력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과 현지 방문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림픽 개최 지역에 대한 감염병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예방 조치부터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대응, 귀국 후 주의사항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90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패럴림픽에는 50개국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다국적 인원이 대규모로 모이는 특성을 고려해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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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