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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 제19회 QI 경진대회 개최 ’개최

‘재입원 및 외래전이율 관리를 통한 의료의 질 강화 및 병원 경영 효율 개선’을 주제로 한 보험심사실 최우수상 영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9회 QI 경진대회’를 열고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간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관리위원회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3개 팀의 구연발표가 있었으며 개회선언, 개회사, QI활동 우수사례 PPT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및 선정방법 ‣문제개요 및 핵심지표 ‣자료수집과 분석 및 해석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활동 과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인 보험심사실장은 “그동안 심사실 직원은 물론 진료부와 정보전산, 의무기록실, QI실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높은 수준의 의료 질 향상과 병원 경영 효율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의료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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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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