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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 실시

서울 지역 어린이들 260여 명 초대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직업체험 기회 제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30일 서울 지역 어린이 90여 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서울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을 배웠다. 또한, 경찰관, 농장 경영인, 요리사 등 평소 꿈꿔 오던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갔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유치원생 100여 명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로 초대했다. 오는 11월 6일에도 60여 명의 유치원생을 초대해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 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 열어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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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