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징둥, 왕이 등 중국 주요 이커머스 엔도더마 공장 방문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일대일로 홍보관서 한국 대표 제품으로 백수오궁, 엔도스킨 선정

내츄럴엔도텍은 30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마이크로 패치 제조 자회사 엔도더마 공장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들로서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 왕이 등 중국 대표 이커머스 및 절강TV 관계자들이 방문해 생산 설비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중국 메이저 언론사 중 하나로서 32개 신문사를 계열사로 둔 SMG(상해미디어그룹)도 동행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고 서울어워드 수상 2,100여개 제품 중 250여개가 참여한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됐다. 지난 29일 ~ 31일 행사에 참가한 내츄럴엔도텍은 글로벌 유통사가 공장 탐방까지 진행한 유일한 기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마이크로 패치 제조 공장을 방문한 중국 바이어들 또한 내츄럴엔도텍의 혁신적인 특허 기술과 우수한 제품력, 첨단화된 공정 시스템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높아진 중국 내 관심 또한 긍정적인 수출 신호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핵심 경제 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 홍보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궁과 엔도스킨이 선정되어 각국 영사관 등 국빈급 인사들에게 소개, 증정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중국 여성들의 소비의식과 건강관리 수준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백수오궁, 엔도스킨과 같이 여성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제품들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며 “주요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내년도 실적 향상 등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