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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내과 윤순만 교수·이준수 전공의,미국소화기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소화기내과 윤순만교수와 내과 이준수 전공의가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와 이 전공의는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ACG 2019)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레바미피드의 효과‘란 연구 주제로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고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 특히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약물 투약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약물에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을 중단하면 절반이 넘는 환자에서 재발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사회 경제적인 부담이 큰 질환이다.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유병율은 10%가 넘으며 미국을 포함한 서구 선진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점막보호제인 레바미피드를 8주간 투여하였을 때 임상 증상의 호전 뿐 아니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며, 조직학적 이상 소견 또한 호전됨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로 잦은 재발을 반복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증상 호전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소화기학회(ACG) 행사는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화기학회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는 1만명이 넘으며 수천개의 연구 내용들이 발표된다.


 금번 학회에서 연구 내용 발표자인 이준수 전공의는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각 분야에서 1명에게만 수여되는 "Fellows-in-Training Award"를 미국소화기학회 회장에게 직접 수여받았으며, 연구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Presidential Poster"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윤순만 교수팀이 선정받은 "Presidential Poster"는 금번 학회에서 발표된 수천개의 연구 내용 중 가장 우수한 상위 5%의 연제에게만 주어진다.


 윤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분과위원회,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위원회, 대한장연구학회 교육위원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자격심사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 최우수연제상, 2014년 대한장연구학회 페링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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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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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중심 적정성 평가 전환에... 의료계 ‘기대와 긴장’ 교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6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두고 의료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개별 질환 중심의 평가에서 성과 중심 종합평가로 전환하고, AI·디지털 기반 평가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평가와 보상이 실제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이 적지 않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성과중심의 실용적 평가체계 강화’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진료 유형과 종별 기능을 고려한 평가·성과모형을 바탕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적정성 평가는 지표 충족 여부에 치우쳐 실제 의료의 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성과 중심 평가로의 전환 자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단순 치료 여부가 아닌 ‘최종 치료 역량’까지 반영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난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중증·응급 환자를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 평가에 반영된다면, 필수의료를 유지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과 중심 평가가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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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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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주권 세운 고촌 이종근…종근당, 33주기 추도식서 K-Pharm 정신 되새겨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 창립 85주년을 맞아 이종근 회장의 육성이 담긴 어록을 함께 나누며 창업주의 사명감과 신념, 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제약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은 평생을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제약주권을 바로 세우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신 분”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도전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도식 이후 참석자들은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찾아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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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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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에 수사권은 위헌적 발상”…의협, 특사경 추진 즉각 중단 촉구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추진에 대해 “행정권과 수사권이 결합된 위험한 권력 남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건보공단이 스스로를 수사 주체로 만들려는 시도는 법치국가의 대원칙을 훼손하고, 의료현장을 잠재적 범죄 현장으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최근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사경 도입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과 관련해, “건보공단은 특사경 권한을 확보할 주체가 아니라 오히려 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돼야 할 기관”이라며 “정부와 공단은 특사경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이사장은 “대통령이 세 차례 직접 지시했고 생방송으로도 언급된 사안”이라며 특사경 도입을 기정사실화했고, 불법 개설기관에 대한 신속한 계좌 추적과 재정 누수 차단을 명분으로 제시했다. 건보공단 역시 간담회 자료를 통해 ‘수사기간 단축’, ‘공단의 전문성’, ‘집중수사 가능성’을 강조하며 제도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그러나 의협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을 왜곡한 일방적 논리”라고 반박했다. 의협은 “사무장병원 수사가 장기간 소요되는 이유는 수사권이 없어서가 아니라, 범죄 구조가 복잡하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