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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케이-메디포스트, MOU 체결…“전국 협력 약국에 모비타 공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유통채널 약국으로 확대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건강기능식품 유통채널 확대 및 콘텐츠 제휴’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사업과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국내 최초로 임산부가 시기별로 섭취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양제를 선보인 이래, 어린이 등 온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엔케이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다이노키키’를 비롯한 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내 다양한 상품들을 약국 시장에 유통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양 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제품뿐 아니라 올바른 건강·영양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오엔케이는 자사의 약국 매니지먼트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 가맹 약국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 메디포스트가 제작한 건강정보를 약국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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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