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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소비자 고객만족부문 대상' 수상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제품 기술력과 상품성, 고객충성도 등을 높이 인정받아 '2020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유망 서비스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어워드로, 기업의 매출액, 품질, 제품서비스 혁신성, 고객만족도, 마케팅 전략,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서비스 산업 부문별 최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서비스 업계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씨엘바이오는 특허받은 첨단바이오 신소재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 원천기술을 활용한 CL 함유 '올인원 크림바'와 '올인원 콜라겐바', '올인원 샴푸' 등 기능성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 '올인원 크림바'는 日서 '기적의 올인원 비누'란 애칭으로 3년 넘게 일본 해외직구 쇼핑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는 베타글루칸, 세포외다당체를 다량 함유한 바이오 신물질로, 당뇨치료, 간질환, 세포조직 재생능력이 탁월하다. 씨엘바이오는 라마리투스의 항당뇨 유효성분을 크게 높인 '세리포리아 2단 배양기술' 특허와 아토피, 간질환, 탈모 개선특허 등 15여종의 핵심 특허도 모두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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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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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