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폐암학회, “2020 KALC International Conference Virtual”개최

대한폐암학회(이사장 김영태, 회장 정순희)는 11월 19(목)과 20일(금) 양일간 대한폐암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2020 KALC International Conference Virtual”을 개최한다.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COVID-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열리는데, 폐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국내 의료진, 의학자들 뿐만 아니라 13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에서 530명의 연구자들이 사전등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지난 7월 비대면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이번 국제학회에서 진일보된 버츄얼 학술대회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국내에서 폐암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유수한 전문가 뿐만 아니라 24명의 미국, 유럽 등지의 세계적 석학들이 강의와 토론에 참여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넘는 국제적인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츄얼 국제학술대회는 총 3개의 라이브 채널로 진행되며, 첫째날 기조강연으로는 Harry J. de Koning (네덜란드) 박사의 NELSON 폐암조기검진 연구의 10년 결과와 Charles Swanton (영국) 박사의 Lung TRACERx 연구 결과 소개를 통해 폐암 조기검진과 폐암의 유전자적 진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기조강연을 통해 David Carbone (미국) 박사가 면역관문억제제의 1차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2일 동안 4개의 위성 심포지엄, 교육 세션, 과학 심포지엄, 정책 심포지엄 강의와 토론, 그리고 폐암관련 기초부터 역학, 임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구연 발표 및 E-포스터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김영태 이사장은 “폐암 진료의 일선에 있는 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의 회원들과 예방의학, 기초의학 등을 전공하는 연구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학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