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기 위해 제천역에 대형 홍보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홍보 존은 제천역 앞 광장에 60㎡ 정도의 규모로 조성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홍보영상 존 ▲웹툰 존 ▲시정 홍보 존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의 '홍보영상 존'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등 ▲가족 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동참 유도 ▲제천시 인구증가 시책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홍보 ▲KTX-이음 고속전철 운행 등 시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영상을 표출한다.
'웹툰 존'과 '시정 홍보 존'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천형 인구정책인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웹툰과 함께 역세권의 발전 방향인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청량리-제천 간 1시간 고속전철 운행에 대한 홍보 패널을 구성해 귀향객과 시민들에게 올해부터 시작되는 시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