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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병원 , 비만 연구에 50억원 투자

누적 500만건 넘는 비만 진료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유체역학, 나노기술과 접목 연구 프로젝트로 성과



365mc의 연구개발비용이 50억원을 돌파했다. 오직 비만 하나에만 투자한 비용이다.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는 비만 의학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 누적 54억9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65mc는 2003년 개원 후, 2009년 국내 비만클리닉 최초로 연구 전담 전문의 제도를 도입했다. 비만 의학 분야 하나에만 50억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것은 이처럼 혁신 연구에 대한 365mc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365mc가 최근 주목하는 R&D(연구개발) 분야는 지방흡입을 통한 인체 폐지방 연구, 그리고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방흡입 기술 혁신화와 비만 특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다.인체 폐지방 연구는 국회에서도 인체 폐지방 활용을 위한 법안 개정을 추진할 정도로 뜨거운 연구 주제다.

지방흡입 수술로 추출되는 막대한 인체 폐지방을 의약품, 인공피부, 의료기기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법안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365mc는 이미 2018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치료법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한 연구협약을 맺고, 발빠르게 인체 폐지방 연구 활동에 뛰어들었다.

365mc가 보유한 누적 500만건이 넘는 막대한 비만 진료 데이터 역시 인공지능 기술과 유체역학, 나노기술과 접목해 연구 프로젝트로 꽃 피었다.

글로벌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365mc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은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2018년 내한 기조연설에서 소개할 정도로 혁신적 지방흡입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의 원천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캐뉼라와 음압시스템 연구도 새로운 지방흡입 역사를 쓸 전망이다. 지난해 365mc는 지방흡입 수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지방흡입 캐뉼라 및 음압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대겸, 김산하 교수와 손잡고 ‘초고효율 캐뉼라 설계 및 음압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것. 50여년간 바늘의 굵기, 길이, 구멍의 수 등 미미한 차이만 존재했을 뿐 구조적 변화는 크게 없었던 캐뉼라의 형태와 음압시스템을 국내 기술력으로 바꾸겠다는 도전이다.

 

디지털 치료제 및 비만의 근본적 원인을 개선하는 심리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팀과는 지방흡입 후관리 인지신경학적 비만 행동 치료 연구 개발'를, 서울대 의대 최형진 교수 연구팀과는 비만 체형 교정술과 심리치료의 통합적인 비만 심리치료 효과 검증 연구에 나

연구성과를 전세계와 공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국, 프랑스, 일본, 호주, 헝가리 등 수많은 국제 학회에서 비만 및 지방흡입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고, 국제적인 석학을 초청한 비만 의학 국제학술 행사에서 라이브서저리 등을 통해 국내 지방흡입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365mc는 인류를 비만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고집있는 행보를 이어왔다”며 “365mc의 미션이자 전 인류의 과제인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인문학, 의학, 공학 등 학문의 영역과 국경을 넘어 각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손잡고 연구 개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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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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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