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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MR 역량 강화교육 개최

경력 3년 이하 제약영업 신입사원 대상 선착순 마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영업담당자(MR)들을 대상으로 ‘MR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 분야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MR의 역할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을 이해하고, 새로운 접근방식의 영업 전략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협회와 제약영업·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공동 기획했다.


MR의 영업 역량은 단순히 제조사의 입장에서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미충족수요(unmet needs) 파악과 고객별 다양한 접근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생 개별 분석을 바탕으로 업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개 파트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매달 한 파트씩 14시간 프로그램으로 마련,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파트1부터 파트3까지는 MR 역량에 대한 분석과 체계화, 관계구축 전략 등이 골자다. 파트4는 앞서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필드에서 직접 활용한 후 개별 피드백하는 심화과정으로 이뤄진다.


첫 교육은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변화하는 MR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 Business Analysis & Panning’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 3년 이하의 제약바이오업계 영업직무 담당자이며, 5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 신청은 정원마감 시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및 포스터

 

MR영업역량 강화교육 교육일정

 

 

 

교육과정

교육일수

정원

교육기간

1MR 영업역량 강화교육 ep.1

2

50

2021.04.20. ~ 04.21.

1MR 영업역량 강화교육 ep.2

2

50

2021.05.25. ~ 05.26.

1MR 영업역량 강화교육 ep.3

2

50

2021.06.22. ~ 06.23.

1MR 영업역량 강화교육 ep.4

2

50

2021.07.13. ~ 07.14.

 

 

 

 

참가비(vat포함) 및 문의처

 

 

 

MR영업역량 강화교육

회원사

비회원사

550,000

770,000

문의처 : 02-6203-3283~4(최희성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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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