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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코로나 개학’ 앞두고 어린이 건기식 ‘쑥쑥’…원료부터 따져봐야

자녀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에 맞춰 키 성장,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 등 맞춤형 건기식이 도움 돼

4번째 ‘코로나 개학’을 앞두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녀들이 신학기에 전면 등교하게 될 경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면역력 및 성장 관리도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외부 활동량이 줄어들고 집콕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를 겪게 되는 만큼,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들쑥날쑥한 일교차에 대비하여 건강을 관리하려는 움직임도 어린이 건기식 시장 성장에 한몫하고 있다.


신학기 우리 아이 건기식, 과연 어떻게 챙겨야 할까? 먼저 우리 아이가 먹는 건기식인만큼 원료부터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한의학 기반 천연물 원료를 과학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이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천연물 소재는 화학합성첨가물보다 부작용이 덜 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천연물 원료는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자녀들의 생활 습관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키 성장,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 등 맞춤형 건기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 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개념의 범위가 넓어지고 관리 방법도 구체화되면서 특정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건기식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 소재 건기식 원료,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먼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때 기능성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성장판 연골 세포의 수와 크기를 증가시켜 뼈 길이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어린이 키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준다. 또한 8건의 국제논문과 두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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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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