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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이너셋 NFC ABC주스’ 출시

하루 한포로 챙기는 온 가족 과채주스

과일과 채소를 100% 착즙해 만든 과채주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은 비가열 NFC방식의 착즙액만을 담은 ‘이너셋 NFC ABC주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BC주스(과채주스)는 식이섬유, 폴리페놀, 각종 비타민, 철분, 베타카로틴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재료의 구매 및 손질 등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해 가정에서 직접 매일 챙기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신제품 ‘이너셋 NFC ABC 주스’는 사과 40%, 비트 20%, 당근 40%를 황금비율로 담아 물 없이 원물 자체만을 착즙한 NFC(Not From Concentrate) 방식의 과채주스다. 파우치 한 포에 진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가득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엄격하게 제조해 식품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용이한 파우치로 제작했으며 선물용 30포와 가정용 100포로 구성을 달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며 “평소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한 많은 소비자들이 이너셋 NFC ABC주스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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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