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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신설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차별화, 휴먼테크놀러지 선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학년도 뇌인지훈련학과를 신설, 휴먼테크놀러지 선도대학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학과와 신설되는 뇌인지훈련학과를 묶어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로 승격시켰다.

뇌활용헬스프모션학부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며, 유아 두뇌 발달, 아동·청소년 두뇌 훈련, 성인 핵심역량 계발, 중장년 치매 예방, 뇌건강 멘탈 케어 등 뇌활용 분야 영역별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론 시험 과목이 정규 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됐다.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은 “자기 계발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훈련 방법을 배우고 익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장과 발달을 독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인지훈련학과는 뇌인지 발달을 위한 교육훈련 분야,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 건강관리 분야, 사회조사 및 진단평가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외국 대학으로 참가한 인도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모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로부터 학점 교류 및 K-원격교육 협력 모델을 도입한 대학으로 주목을 모았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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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