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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D.P. 원작자 김보통 작가 초청 ‘실패학 콘서트’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11월 19일 올해 마지막 실패학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마지막 실패학 콘서트의 연사는 넷플릭스 화제작 ‘D.P.’의 원작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보통 작가다. 김보통 작가는 ‘김보통스러운’, ‘김보통 장르’라 불릴 정도로 자신만의 독특한 장르를 구축, 암 환자, 탈영병 등 소시민들의 이야기, 외면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가는 ‘아만자’, ‘D.P 개의 날’ 등의 웹툰 외에도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등의 에세이로도 독자들의 큰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실패학 콘서트에서 김보통 작가는 ‘실패는 보이지 않더라’를 주제로 삶과 창작 과정에서의 실패와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작가의 강연 이후에는 참자가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와 SNS (공식 페이스북)에서 17일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하며 콘서트 당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 생중계 방송에 댓글을 남겨주는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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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