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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유씨엘, MZ세대 반영한 화장품 트렌드북 발표

트렌드 맞춤형 제품 개발 ··· K뷰티를 이끌어나갈 리딩 제품 제안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With Earth, With US의 주제로 ‘2022년 트렌드북’을 발표했다.


유씨엘이 발표한 트렌드북에는 MZ세대의 정의, 소비·트렌드·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활용할 수 있는 품목 리스트가 담겨있다.


유씨엘은 MZ세대를 △ 그린슈머 △ 비건비긴즈 △ 취’향’존중 세 가지 키워드로 정의했다. 국내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는 가장 영향력이 큰 新 소비 주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슈머는 ‘같이 살기 위해 가치 산다’는 친환경을 위한 신념을 드러내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플라스틱 프리, 클린뷰티 제품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비건비긴즈는 소비에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더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의 확산으로 비건 인증 제품 등의 인기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존중은 성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중성적이고 차별성 있는 향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반영했다.


유씨엘은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로 ‘갓생(god+인생)’을 선정했으며 갓생 라이프를 사는 이들을 위한 제품 라인들을 제안했다. 유씨엘은 트렌드 분석, 고객사 니즈, 기술 동향에 따라 선행 기술을 개발하고 선제적으로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제품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는 잠든 사이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주며 자극 없는 ‘클렌징 패드’, 바쁜 아침에 드라이 시간을 단축해주며 모발 정돈, 탈모 완화 케어까지 가능한 ‘퀵 드라이 헤어미스트’, 가벼운 수분젤이 피부를 감싸 강력한 태양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바다 산호를 지키는 리프세이프(Reef-safe) 제형의 ‘에코선젤’을 제안했다.

 

하루 중 가장 피곤한 시간대 오후 3시에는 주변을 환기할 수 있는 ‘힐링 리프레셔’와 기름진 앞머리를 아침의 모습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 드라이 샴푸’를 소개했다.


저녁에는 지친 피부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자연유래 세정 성분으로 노폐물, 각질 제거, 천연오일의 모공 속 피지 제거, 보습 효과까지 가능하며 번거로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오일 투 폼 클렌저’, 환경 보호와 가치소비를 반영해 마일드한 성분을 바탕의 기술력으로 욕실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린 라이프스타일(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리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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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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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