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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신제품 5종 출시

특허받은 ‘전두유®공법’ 적용해 두유 풍미 극대화…다채로운 라인업 ‘눈길’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 넣은 5종의 ‘완전두유’ 신제품을 출시했다. 당분과 칼로리를 최대한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성분을 종류별로 담아낸 ‘간편하고 건강한 식품 음료’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자사의 특허받은 ‘전두유®공법(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는 방법)’을 적용한 국산콩 100%의 완전두유 신제품 5종(검은콩 저당, 새싹보리 저당, 설탕무첨가, 고칼슘 210mg, 고단백 11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두유®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제품들은 국산콩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을 미세 균질화해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 한미헬스케어는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일부 제품을 저당 설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 중 ‘새싹보리 저당’은 고품질 차류를 생산하는 유명 기업 ‘티젠’에서 만든 원료 분말을 사용해 입안 가득한 두유만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단백 11g’은 달걀 약 2개 분량의 단백질을 담은 기능성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이들 제품 5종 외에도 향후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 사균체 두유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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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