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2.5℃
  • 맑음부산 -3.3℃
  • 구름조금고창 -5.4℃
  • 제주 2.6℃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의료현장 혼란 초래하는 간호법 철회하라”...보건복지의료연대, 국회 앞 1인시위 이어가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병원협회, 간호법 철회 강력 촉구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병원협회가 “갈등과 혼란만 심화시키는 간호법에 절대 반대한다”며,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8일 1인시위에 나선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오로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불공평하며, 제정의 타당성이 전혀 없다. 논란과 갈등만을 심화시키는 간호법을 전면 철회하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희생해온 보건의료 전체 직역이 고르게 처우개선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9일 1인시위를 펼친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직역을 침탈하거나 그들의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개정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간호법의 돌봄에는 간호사만 보이는데 국민은 의료가 주관하는 통합돌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10일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은 철회해야 한다”며, “임상병리사의 업무인 생리기능검사 등을 임상전문간호사라는 허울 아래 전문교육을 받지도 않은 간호사들이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위에 나선 김종윤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본부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여러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저해할 수 있는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안으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 측면에서 민생법안이라고 할 수 없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은 다른 법령과 체계상 문제가 없는지 등 실질적인 심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CDMO·바이오 허가 혁신 본격화…“규제·인증 혁신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을 기점으로 규제·인증 체계를 전면 혁신한다.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에 대한 전략적 규제 지원부터 바이오의약품 허가 기간 단축,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적 규제 마련, 글로벌 규제 협력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실행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핵심 목표로 한 2026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 규제혁신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번 법 시행에 따라 그간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바이오의약품 수출제조업 등록제가 신설되며, 수출에 특화된 제조소 시설 기준과 CDMO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인증, 세포은행·벡터 등 원료물질 인증 기준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CDMO 업체의 원료의약품 수입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GMP 적합인증 사전상담, 제조시설 기술자문 등 현장 맞춤형 규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명지병원, ‘2026 병오년(丙午年) 시무식’ 개최 명지병원은 2일 오전 병원 7층 대강당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진구 의료원장, 김인병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병원은 매년 나아갈 방향에 맞춰 경영목표와 사자성어를 발표해왔는데, 지난해 수립한 방향성을 유지하고 실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동일한 메시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영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자’로, 사자성어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기략으로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자는 의미의 ‘지모신기(智謀身棄)’를 유지한다. 이왕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영 위기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명지병원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2026년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 중증·응급·필수의료 분야의 역량 강화와 함께, 내부 구성원을 위한 다방면적 지원과 대책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향후 몇 년 안에 의료계는 ‘AI를 선도하는 병원’과 ‘뒤처지는 병원’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