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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 출시

연령별 적합한 콜라겐 섭취 위한 소비자 참여 독려 ‘에이지핏’ 인식 개선 캠페인 개최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스트리션이 여성 갱년기 증상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을 15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콜라겐이 감소하며 폐경 이후 첫 5년 이내 30% 소실된다. 태초부터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기 쉬운 여성은 남성보다 빠른 피부 노화를 겪게 된다.

이번 출시하는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은 기존 듀얼콜라겐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여성 갱년기와 피부 노화까지 예방하는 ‘개별인정형 콜라겐’으로 업그레이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중년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국내 유일 안전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활용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 동시에 피부 탄력, 보습, 주름관리까지 총 3중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의 주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로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또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 중 국내 유일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에스트로겐 민감자 및 여성 질환 대상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GT원료를 유한건강생활만의 독자적인 비율로 배합해 사용했다. 저분자콜라겐 역시 식약처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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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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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