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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플라이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플라이북(대표 김준현)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지역의 독서 문화 진흥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플라이북은 독서 SNS 플랫폼 '플라이북'을 운영하며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또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개발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대출이력 등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 도서를 추천해준다. 현재 전국 주요 도서관 140여 개관에서 이용 중에 있으며, 실제 도입 이후 도서관 이용 만족도와 대출수가 증가하였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플라이북은 2022년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으로 각각 도서관 운영 부문,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도서관에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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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