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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 '한 여름의 아코디언 인생여행' 공연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 여름의 아코디언 인생여행: 흥과 한, 그 상상의 바람 소리'이다.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2015년에 창단한 전문 연주단이다. 이 연주단은 전국의 프로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아코디언 전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연주단으로서 아코디언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뮤지컬 형태의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그들의 공연은 뉴욕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선보여져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코디언의 새로운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철옥 교수는 동국대 예술대학원에서 실용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제예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명지대학교, 체코브르노 콘서바토리, 남서울전문학교 등에서 아코디언을 교육하였다. 현재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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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