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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준비 순항...기업·홍보관 등 현장부스 구성 마쳐

9월 19일 참가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 구성과 설치 부스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과 공동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현장 설명회를 28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채용박람회는 61개사가 총 76개 부스를 확보했다. 부스는 기업·그룹별 채용규모 등을 고려해 한 곳에 최대 3부스까지 배정했으며, 위치 선정은 추첨으로 이뤄졌다. 그 밖에 주최주관 홍보관 4부스, 아카데미관 6부스, 진로컨설팅 등 기타부스 4부스로 현장 부스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행사에서 구직자들이 몰렸던 채용설명회관을 지난해 1곳 운영에서 2곳으로 확대, 수용 인원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채용설명회는 40분동안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29일 현재 기준 A관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B관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HITS(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이다.

이와 별도로 공동개최 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는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3개 주관사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포럼’도 마련, 일자리 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년들과 기업‧학계 등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입장 시 제시하는 안내 문자를 수령 받게 되며,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상담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탐방, 멘토링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연계,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28일 기준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66개사가 입점, 104개의 채용공고 등록을 완료했다. 운영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분야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전용채용관 사이트를 통해 희망 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소서, 직무인터뷰, 취업관련 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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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