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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엑스텐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엑스텐드(XTEND)의 ‘X-CLASS 론칭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광고분야 시상식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상은 200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개편해, 작년부터 새롭게 열리고 있다.

X-CLASS 캠페인은 동아제약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이다. ▲핏블리, 제이제이, 줄리엔강 등 엠버서더 콜라보를 통해 론칭 기대감을 조성하는 Launching 프로그램 ▲피트니스 오피니언 리더 중심으로 우호 여론을 형성하는 정보 확산 프로그램 ▲전략적인 광고 노출로 구매를 유도하는 구매 전환 프로그램 ▲스폰서십 대회에서 대규모 고객과 만나는 경험 확대 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엑스텐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 직구 소비층의 구매 채널 전환에 성공했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글레이셜 그레이프 맛의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아제약 엑스텐드 SNS와 엠버서더의 SNS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단기간 내에 No.1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장기 고객층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독보적인 BCAA브랜드다.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조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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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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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