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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 130만 명 돌파

올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을 찾은 관람객이 12월 23일(토) 오전 중에 13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찾은 관람객 수인 112만 명을 넘어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 해 관람객 수인 125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이다. 1975년 현 부지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도 6,500만명을 넘어섰다. 박물관 측은 130만 돌파를 기념하여 12월 23일(토) 오전 중에 130만 번째로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관람객 수가 백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같은 기간(1.1.~12.23.) 121만 명에 대비하여 106% 수준이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10만 명 이상 박물관을 찾았으며 가장 많은 관람 인원이 몰린 5월과 10월에는 14만여 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 △온·오프라인 전시 콘텐츠의 꾸준한 개발 △단체관람객의 증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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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