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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한독의약박물관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의•약학 유물을 관람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과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4월 20일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더불어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하며 의•약학 유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는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이메일(museum@handok.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체험학습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소화제 만들기’ 행사는 교육적인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들이다”라며 “단순히 유물만을 관람하는 박물관이 아닌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한독약품 생산시설인 한독 컴플렉스(Handok Complex)가 위치한 충북 음성에 있다. 동•서양 의약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 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1층 국제관과 제석홀, 2층 한국관으로 나누어 있다.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보물 제 1234호, 조선)』,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 646호, 고려)’등 보물 6점을 소장하고 있다. 매년 의사•약사 등 전문가, 의약학 전공 학생,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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