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8 (금)

  • 맑음동두천 19.6℃
  • 구름많음강릉 17.2℃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20.2℃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19.7℃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19.1℃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21.1℃
  • 맑음경주시 21.5℃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인천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병동 문열고...중증 혈액질환 환자 고난도 치료 본격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본관 7층에 ‘조혈모세포이식병동’을 개소하고, 중증 혈액질환 환자를 위한 고난도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혈모세포이식병동은 총 6개 병실, 10개 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이 중 1인실 4개를 포함해 무균 치료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 감염 위험도 줄였다. 무균병동은 엄격한 설계 기준에 따라 외부 감염 차단을 위한 양압 시스템, 고성능 HEPA 필터, 감염 통제 장치 등을 갖춰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무균 복도와 환자 전용 휴게실을 마련해 오랜 격리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기 환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수준 높은 의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의료 인력도 배치했다. 

진료는 혈액내과(양승아, 이종혁 교수), 소아청소년과(김성구 교수)를 중심으로,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다학제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제2별관 2층에는 성분헌혈실과 세포처리실도 신설됐다.

성분헌혈실에는 혈액성분 분리채집 장비(Spectra Optia)를 갖추고, 세포처리실에는 면역세포 선별 장비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이식 과정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병동 개소로 혈액암 등 중증 혈액질환 치료 체계를 확립하고,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남미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질병청 “국내 유입 위험 낮아” 질병관리청은 최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HCPS)’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국내 유입 위험도를 평가하고 감염예방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보고된 뒤 역학조사 결과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 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총 8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크루즈선은 지난 4월 1일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를 출발했으며, 승객들은 승선 전 아르헨티나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일 신속위험평가를 통해 크루즈선 관련 위험도는 ‘중간’, 전 세계 확산 위험은 ‘낮음’ 수준으로 평가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매개로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쥐의 소변·분변·타액 등에 오염된 먼지나 에어로졸을 흡입하거나 오염된 환경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탄바이러스(Hantaan virus),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 등이 주로 ‘신증후군출혈열(HFRS)’을 유발하는 반면, 남미 지역의 안데스 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 심폐증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굴절검사는 안경사의 고유 업무”… 대한안경사협회, 안과의사회 주장 정면 반박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이하 대안협)가 최근 대한안과의사회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안경사의 업무 범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대안협은 안과의사회가 “안과 검사 영역은 의학적 판단이 결합된 행위이며, 안경사의 업무가 의학적 판단과 맞닿아 있다는 논란이 지속돼 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 왜곡에 기반한 억지 주장”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협회는 굴절검사와 시기능 검사는 질환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굴절검사는 시력 교정을 위한 검사 행위로, 안경사의 고유 업무이며 이를 의학적 판단과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국민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라는 주장이다. 대안협 관계자는 “방사선사가 X-ray 촬영을 수행하더라도 질병의 최종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역할인 것과 같은 이치”라며 “안경사는 시력 교정을 위한 굴절 상태를 검사하고 적절한 교정 수단을 제시하는 검안 전문가일 뿐, 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안경사의 업무에 의학적 판단이 개입된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으며, 이는 안경사의 전문성과 법적 직무 범위를 왜곡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