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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O.P.E.슈퍼푸드’ 흥행 돌풍

‘가치 소비족’의 스마트한 선택, 건기식 트렌드 선도하는 멀티 슈퍼푸드 인기

CJ 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H.O.P.E. 슈퍼푸드’가 2월 론칭 방송에 이어 지난달 방송에서도 준비수량이 전량 판매돼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12일(금) 낮 12시 40분 CJ오쇼핑에서는 추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CJ H.O.P.E.슈퍼푸드의 매진이 이어지는 것은 비용 대비 최대 가치를 추구하는 이른바 ‘가치 소비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들은 ‘가치 소비족’의 증가로 기존에 야채와 과일 등을 일일이 준비해서 갈아먹던 전통적인 소비에서 나아가 시간과 비용을 스마트하게 줄여주는 멀티 슈퍼푸드 CJ H.O.P.E.슈퍼푸드가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40대 주부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 건강관리는 물론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해서 구입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무조건 희생했던 주부들의 소비 형태가 이제 가족은 물론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가치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가치소비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제품의 공동 개발자인 여에스더 원장은 “영양이 풍부한 슈퍼푸드는 한 가지 보다 다양한 색상의 슈퍼푸드를 껍질과 씨까지 통째로 갈아서 먹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는 실제로 실행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며, “다섯 가지 컬러의 슈퍼푸드 원물을 그대로 갈아 담은 멀티 슈퍼푸드 H.O.P.E.슈퍼푸드는 간편하고 손쉽게 최대 영양을 챙겨주는 가치추구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라고 조언했다.

H.O.P.E. 슈퍼푸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식물 영양이 풍부한 다섯 가지 컬러의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견과류를 엄선하여 껍질 째 통째로 갈아 담았다. 카테킨, 플라보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 식물의 컬러 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식물영양소)과 더불어 식약청 하루 섭취권장량에 맞춘 23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한 번에 담아 항산화, 눈 건강, 피부 건강, 두뇌건강, 혈행 건강,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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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