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제2회 정기 자격시험을 10월 17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기 시험은 연 2회 시행하며, 제1회 시험은 지난 2월 22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8,837명이 응시하여 2,928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하였습니다. 이번 제2회 시험에 대한 공고문은 식약처 홈페이지 및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한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소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필요한 경우 일정변경 등을 신속히 조치할 예정입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주의해야 할 피부 질병이 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백반증’이다.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점점 커지거나 심하면 전신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백반증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미용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환자에게 심리적, 사회적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부의 색을 만드는 멜라닌세포에 대한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설명하는 것이 우세하다. 실제로 갑상선 질환이나 원형탈모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다른 병들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나 15~20% 정도에선 가까운 친족에서 백반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소도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 백반증 유발 및 악화 요인으로는 항산화효소 부족, 칼슘 섭취 이상과 화상을 비롯한 피부 상처 등이 주장되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정상 피부가 검어지면서 백반증이 두드러진다. 백반증은 발병이 되면 육안으로 반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통증과 같은 자각 증상이 없고 피부가 흰 사람들은 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와 지난 9일 우정바이오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연계적인 공동발전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의 성공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체결은 기술거래 사업모델 구축 및 운영, 신약개발을 위한 법안 제정 요청, 민간주도 네트워크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 및 투자 진행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우신클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유망후보물질의 초기검증부터 생산, 기술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생태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해당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자문그룹이 함께 하기 때문에 성공의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며, “향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그룹) 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 부문에서 양 기관 간의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402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정책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에서 운영하는 충청북도 치매공공후견 광역지원단은 7월 16일(목)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공공후견 활동후견인, 후보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치매공공후견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치매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주시상당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성주 주무관의 치매안심센터 후견대상자 발굴 사례와 청주시상당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현묵 활동후견인의 치매 공공후견 활동 사례 발표를 공유하고, 앞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견 교류를 하였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통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도이며 치매공공후견인의 주요 업무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서무 지원(침습적 의료행위 제외), ▲거소관련 사무 지원,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관련 사무지원,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는 충청
씨에스엘 베링(CSL Behring)이 후원하고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오늘 발표한 ‘침묵 속의 고통: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희귀질환 인식 및 관리 수준 평가’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섯 국가(호주, 중국, 일본, 한국, 대만)를 대상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및 관리를 위한 과제들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희귀질환 관리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적기에 정확한 진단 ▲재정적 지원 수준 향상 ▲비의학적 지원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은 6,000~7,000개에 달한다. ‘희귀’ 질환이라고 정의된 의미와 모순되게도, 아태 지역에만 2억 5,800만명가량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약 50%가 소아 환자다. 국내에는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으로 1,038개의 희귀질환이 등록돼 있으며, 25만명 이상의 환자가 희귀질환 산정특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의료진들은 희귀질환에 대한 표준 진료 지침이나 규제 당국에서 승인된 의약품,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부족해, 평균적으로 희귀질환자 3명
숨이 턱 막히는 더운 공기와 함께 습한 날씨는 여름을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 더워질수록 입맛이 없어지기 쉬운 만큼 초복 등 삼복을 앞두고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이나 추어탕, 보신탕 등을 찾기 시작하고 있다. 오랜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왔던 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보양식은 아직까지도 여름을 나기 위해 정력과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양식이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식생활을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보양식은 오히려 영양과잉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위를 대비하여 몸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보양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남성들에게 있어서 보양식은 발기부전을 불러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삼계탕이나 추어탕, 보신탕 등 보양식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고열량,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점과 동물성 지방의 함유량이 높다는 점이다. 이는 영양의 보충이 어렵던 과거에는 평상시에 제대로 섭취할 수 없었던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우리나라 제네릭의약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구성·운영해온 ‘제네릭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민관협의체에서는 제네릭의약품의 품질, 안전관리 및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으며,제네릭의약품의 품질신뢰성 제고, 정보제공 확대, 제품개발촉진, K-제네릭 해외진출 지원 등 4개 분야 21개 세부과제별 향후 추진 계획(붙임 참조)을 마련했다. 아래는 세부계획. 주요내용을 간추려 싣는다. -과제별 세부시행 방안 < ①-1 제네릭의약품 품질신뢰성 제고 > 우리나라에서 허가·유통 중인 제네릭의약품의 품질을 확보하고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도록 아래 과제들을 추진합니다. 품질이 확보된 제네릭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전 공정을 위탁하여 제조하는 때도 GMP 적격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허가하는 등,GMP 자료 요건을 강화하여 위탁자의 품질책임성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의약품 제조업체의 관리·운영 정도를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 ①-2 제네릭의약품 제조방법 변경 등 사전 안
이석증은 모든 어지럼의 원인 질환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가만히 있을 땐 괜찮지만 머리를 특정 위치로 움직이면 빙빙 도는 어지럼을 느낀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석증은 속귀(내이)에 위치하며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의 하나인 이석기관의 구성 요소인 ‘이석(耳石, otolith)’이 제자리를 이탈해 또 다른 전정기관 중 하나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반고리관은 원래 내림프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져 있는 구조인데 이 반고리관에 탄산칼슘 성분인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림프액의 과도한 이동을 자극한다. 이같은 비정상적인 내림프액의 흐름은 전정(평형) 감각을 자극해 마치 자신이 빙빙 도는 듯한 증상을 유발한다. 어지럼 원인 질환 중 30~40% 차지 이석증에서 어지럼이 자극되는 가장 흔한 자세는 앉았다가 뒤로 누울 때, 누워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아누울 때 등으로 순간 천장이나 벽이 빙글빙글 도는 극심한 어지럼을 느끼게 된다. 다행히 이런 어지럼은 오래가지 않는다. 보통 시작된 후 1분 이내에 멈춘다. 하지만 머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면 다시 같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와 사단법인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전국 미혼모 가정 내 엄마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가족사진촬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사진촬영 프로젝트는 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Hellow! Healthy Mo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환경이 여의치 않은 미혼모 가정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주민센터 등을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선정된 미혼모 가정에 가족사진촬영권(액자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이하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인공지능 신약개발 심화교육’에 참여할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의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2020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화교육은 AI 신약개발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제약사와 IT 개발사가 본격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말에 종료되는 이번 교육은 신약개발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기반이며,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프로젝트 협업과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화종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AI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데이터 활용 경험이 부족한데다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8월에 제약바이오기업·의료기관 및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7월 15일 오전11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앞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지역 정·관계 인사, 의료계 인사, 병원 임직원, 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우 건립추진단장의 의생명진료연구동 진행과정 경과보고, 한헌석 원장의 식사, 김수갑 충북대학교총장의 격려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의 축사, 정정순 국회의원 축전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71,279백만(국비 15,396백만, 자부담 55,883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병원 부지 내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으로는 암외래진료센터, 암병동, 건강검진센터, 교수연구실, 연구실험실, 편의시설, 주차시설(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최첨단 시설 및 전문적 진료체계 부족으로 인해 충북지역 암 환자의 타 지역 이탈률이 약 60% 정도로 높은 상황에서, 충북지역 암 환자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첨단 암 병원과 의생명연구원 역할을 하게 될 의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Prostate Cancer Patient Association)는 아시아∙태평양 4개 국가 전립선암 환우회와 공동으로 전립선암 환자들의 질환 및 치료 인식을 조사한 ‘모든 전립선암이 같지 않다(Not All Prostate Cancer is the Same)’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시아·태평양전립선암환자연합(Prostate Cancer Patient Coalition – Asia PacificTM)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립선암의 증상, 질병 단계 등 전반적인 인지도가 진단 시점, 질환 단계별 환자들의 수요 및 치료 결정과정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담고 있다.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전립선암환자연합 소속 5개국의 전립선암 환우회는2018년12월부터 4개월간 전립선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시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최근 6월 온라인 영국국제비뇨기학저널(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 걸쳐 10명 중 9명이 진단 전에는 전립선암 증상을 전
연세가 있는 장년층, 혹은 노년층은 비가 오는 것을 귀신같이 안다. 몸이 먼저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흐린 날을 '저기압'이라고 하는데, 노년층이 비가 오는 날에 무릎 통증을 느끼는 이유도 바로 이 '저기압'과 관련이 있다. 비가 오면서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을 감싸는 공기의 압력도 줄어들게 된다. 외부의 압력이 줄어들면서 반작용으로 신체 내부의 압력은 커지게 되는데 이때 무릎 관절 안쪽의 공간의 압력도 높아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비가 오고 기압이 떨어진다고 모두가 무릎이 아픈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 주로 장년층 혹은 노년층이 그런 통증을 잘 느끼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이가 들 수록 연골이 닳게 되고 자연스럽게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약학정보원이 발표한 논문에서는 60세 이상 노인의 약 1/3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나이를 더 먹고 노화가 더 진행될수록 유병률은 높아져만 간다. 무릎 연골을 사용하다 보면 닳는 건 자연스럽기 때문에 노력한다고 퇴행성 관절염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피하기 힘든 병이라고 대처까지 안일하게 할 수는 없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등교 중지가 진료과의 환자 방문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아진료과는 다른 진료과목들에 비해 진료 대기중 2차 감염 가능성이 높은 소아 환자때문에 보호자들이 병원 방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이지스헬스케어는 환자와의 대면 업무를 줄이고 안전한 진료 접수 업무가 가능하며, 환자의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와 직접 연동되는 모바일 앱인 헬로100 어플을 4월에 출시하여 이지스 전자차트를 사용하는 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출시 이후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 백 여곳이 넘는 의원에서 신청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입을 원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 앨리소아청소년과 김현진 원장은 “ 코로나 사태로 원내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보호자들이 헬로100 앱을 통하여 의원밖의 장소에서도 진료 순서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들의 진료 대기 장소가 원내에 한정되지 않고 자유로와 졌을 뿐아니라, 진료대기시간을 개별환자들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이 의원에서도 마련
코로나19로 지문이나 카드없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신원을 인증하는 비접촉 홍채인증 수요가 급증하는 등 '슬기로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채인식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홍채인식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기관과 국방, 공기업, 병원, 민간기업 및 연구소 등 홍채인식시스템 도입문의와 상담요청이 전년 동기보다 10~20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지문이나 얼굴, 정맥 생체정보를 이용한 바이오인식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물에 매번 찜찜한 마음으로 손이나 출입증을 대지 않아도 100% 비접촉 방식으로 신원을 인증해 주는 홍채인식시스템이 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리언스는 올들어 주요 대형병원과 교육기관, 연구소는 물론 군부대에서 홍채인식시스템이 가장 신뢰도가 높고 코로나19 예방에 적합하다고 판단, 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상담을 요청해 와 지사, 연구소, 산하기관, 예하부대까지 홍채인증을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홍채인식시스템은 타인의 홍채와 일치할 확률이 0.000083%로 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