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언리시아(UNLEASHIA)’가 금일(15일) 인기 제품 ‘글리터리 웨이브 립 밤(Glittery Wave Lip Balm)’ 신규 컬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글리터리 웨이브 립 밤(4.5g / 14,000원)은 글리터의 몽환적인 반짝임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른 립 제품과 함께 연출이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유니크하고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기존 컬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본 제품은 은은한 컬러감과 동시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글리터 발색을 확인할 수 있다. 연보라 베이스와 신비로운 사파이어 골드 펄이 조합된 ‘N°3 미스틱(N°3 Mystic)’, 핑크 베이스에 우아한 에메랄드 골드 펄이 돋보이는 ‘N°4 크레이버(N°4 Craver)’ 2가지 색상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본 제품은 올리브오일, 망고시드버터, 바바수씨오일 등 보습에 특화된 성분이 함유되어 끈적이지 않는 유리알 광택을 선사해 주며,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입술을 케어해줄 수 있다. N°1 넷라이크(N°1 Netlike), N°2 글리미(N°2 Gleamy), N°3 미스틱(N°3 Mystic), N°4 크레이버(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갱년기를 겪는다. 여성의 경우 완경에 따라 뼈와 연골의 방패 역할을 해주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하면서 완경 이후 10년간 전체 골량의 50%가 소실된다. 골밀도가 낮아지면 골다공증이 나타나는데, 실제로 여성의 경우 50대부터 골다공증 환자 수가 급증한다. 골다공증은 검사를 하기 전까지 상태를 알 수 없으며, 어느 날 갑자기 뼈가 부러지는 골절로 위험신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갱년기부터 뼈 건강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약물 치료 우선, 부작용 발생 시 주사 치료 진행 골다공증은 특정 부위가 아닌 뼈 전반이 약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와 주사치료가 진행된다. 약물치료는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골흡수 억제제가 처방되며, 먼저 저용량으로 주 1회 복용해보고 부작용이 없다면 고용량으로 월 1회 복용하는 주기로 전환한다. 두 방법 모두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복용량은 같다. 골다공증 처방 약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므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여유를 두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 약 복용 뒤 일부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등 역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연구조합)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서울대학교병원 정밀생체영상 기반 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센터장 강건욱, 이하 지원센터)’와 신약개발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내용은 지원센터를 통한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정밀생체영상 서비스 시스템 활용 지원, 정밀생체영상 기반 질환유효성평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확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신약연구조합의 네트워크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정밀생체영상 세부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355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등 판매업체인 ‘아임유어스킨(서울 서초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또한, 상기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을 소분한 제품과 상기 제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국내에서 제조한 ‘고박사 헴프씨드 오일(대마씨유)’에서도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해당제품 역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인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 및 소분 제품,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대마씨유)’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품명 (식품유형) 제조업소 (제조국) 수입판매업체 (소재지) 제조·소분업체 유통기한 (수입량) THC 검출치 (기준) 햄프씨드오일 (기타 식물성유지) * 대마씨유 JAKIN AND BOAZ CORP(미국) 아임유어스킨 (서울 서초구) - ‘21.11.30. 1,124 mg/kg (10 mg/kg) ㈜한국생활건강 (경기 안성시, 소분업체) ‘21.11.30. 1,596 mg/kg (10 mg/kg) 고박사 햄프씨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새로운 생물자원의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는 14일 오전 10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신 생물종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신물질로서의 과학적 근거와 세계 최초 상용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등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당뇨병 센터장 안철우 교수의 세리포리아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010년 연구 중 우연히 혼입된 균주의 항당뇨 효능 발견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생물자원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이후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2002년 일본 미야자키현 원시림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식의약적 목적으로 연구한 것은 퓨젠바이오가 최초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경희대병원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72명의 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이하 ’WHL‘)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기관 우수상(WHL Organization Excellence Award)’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WHL 우수상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로 고혈압을 예방한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10개* 부문 중 하나로, 한국에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상은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0% 줄이도록 한 결의사항*을 달성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2012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나트륨 함량 정보제공 등 영양표시 확대 ▲외식·급식에 대한 나트륨 줄인 메뉴 운영업소 지정, 업계 참여 유도 ▲싱겁게 먹는 식습관 교육 ▲’저당·저염 실천본부‘ 및 ’(사)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를 통한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민 1인당 1일 나트륨 섭취량이 201
씨엘바이오가 지난 6월 피톤치드 사업본부를 신설한데 이어, 피톤치드 전문 브랜드 '에어그린'(Air Green)을 론칭해 글로벌 방역위생용품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코로나19 전염병을 조기종식하는데 기여하고 글로벌 위생방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종 유해세균을 없애주는 친환경 살균물질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피톤치드 브랜드 '에어그린'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그린'(Air Green)은 공기소독용 소독제로 인정받은 씨엘바이오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의 뛰어난 공기정화력을 의미한다. 씨엘바이오는 피톤치드가 공기살포가 금지된 기존 화학화합물 소독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 피톤치드를 활용한 첨단 마스크, 휴대용 공기정화기 등 개인 위생용품사업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력한 항균, 탈취, 소독기능을 갖춘 산업용 방역용품, 공기정화장치를 집중 개발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사무실, 병원, 교실, 숙박업, 종교시설, 노래방, PC방 등 사람이 밀집된 다중 공공시설에 반드시 필요한 방역용품 필수 브랜드로 안전한 공간위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씨엘바이오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
천연영양제로 불리는 햇빛이 때론 독이 된다. 자외선은 살균, 비타민D 합성 작용도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일광화상, 피부 노화 심지어 피부 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급 무더위로 건강 적신호 켜진 피부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고 직접 만질 수 없어 느껴지는 위험이 덜할 수 있지만 피부를 위협하는 무서운 적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피부 암 발생률은 지난 10년 사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피부 암의 주범인 자외선 B는 오존층에 대부분 흡수돼 지표면 도달 양은 적지만 일광화상과 피부 암을 유발할 정도로 에너지가 강하다.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혈관 확장 역할과 몸 전체의 체온 조절과 열 스트레스 반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산화질소를 파괴한다. 자외선 흡수가 장시간 지속되면 인체 면역계 약화, 피부 세포의 변이를 가져와 피부 암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피부 암은 자외선 노출도가 높은 얼굴에 많이 생기며, 피부 암 환자의 약 90%가 50대 이상 중년층이다. 노령층 발생이 높은 이유는 축적된 자외선이 피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어릴 때 입었던 일광화상이 성인이 된 후 피부 암을 유발할 수 있어 나이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7월 13일 2020년 ‘헌혈기부권’ 선택 헌혈자 12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동부혈액원 한양대역 헌혈의 집에서 감사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감사이벤트에 참가하는 헌혈자는 한양대학교 이종호 교수이며 금일 헌혈 참여를 통해 300회 헌혈 달성의 아름다운 생명나눔 이야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헌혈기부권’이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책정된 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것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물적나눔을 더한 선진 헌혈문화 확립 및 헌혈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도 시범실시 후 2012년도부터 본격 도입되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는 매년 헌혈기부권 공모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2019년 1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 총182,437명이 헌혈기념품이 아닌 헌혈기부권을 선택하여 709,032,000원의 기부금이 모집되었다. 182,437명은 모금기간 전체 헌혈자 중 6.9%를 차지하는 수치로 2012년 4.3%와 비교하여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가 2.6% 증가하였다. 2020년도 6월말 현재 기부금액은 450,794,00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국제에이즈컨퍼런스(International AIDS Conference, IAS) ‘AIDS 2020 Virtual’에서 기존에 HIV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억제된 동반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 환자(140명)에서 치료제를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 mg/엠트리시타빈 200 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 mg)로 변경했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환자들은 당뇨(22%), 고혈압(55%), 심혈관질환(24%) 및 이상지질혈증(59%) 등 흔한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48주차에 빅타비로 스위치한 환자의 92%가 바이러스 억제(HIV-1 RNA≥50 c/mL)를 유지했으며, 빅타비는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미드웨이 면역학연구센터 의학이사 모티 람고팔 박사(Moti Ramgopal)는 “HIV 고령 환자가 증가하면서 만성질환 치료제 복용 등 고령 환자가 가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치료법이 최적화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2030년까지 HIV 감염인의 최대 70%가 50세 이상일 것으로 예측되는데 대다수가 최소 하나 이상의 다른 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을 잡고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를 육성하자는 목적으로 진행한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남산2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대원제약의 최태홍 사장, 어여모의 정혜진 대표약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61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약사들은 수료증과 함께 ‘장 건강 상담 전문 약국‘ 현판을 받았으며, 소비자들은 약국을 방문했을 때 현판을 통해 장 건강 상담 전문 약국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장프로 약국 만들기‘에 참여한 약사들은 정확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총 5차례에 걸친 웹심포지엄을 통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 지식, 올바른 상담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장 건강 관련 가이드북과 제품별 특장점 등 관련 자료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전문의들의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별 심층 강연 ‘FAME(Fabry Advocates’ & Masters’ E-Link Symposium)’ 온라인 심포지엄을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FAME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되는 파브리병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제 파브리병 환자 진단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의 심층 강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 행사는 ‘파브리병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과 다학제적 접근(How to provide individualized and multidisciplinary care for my Fabry Patients)’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의 딜레마’라는 두 가지 논점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는 ▲취리히대학교병원 알비나 노왁(Albina Nowak) 교수의 ‘여성 파브리병 환자 치료의 이해’(7/22, 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이윤정 교수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제약업계의 소통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비대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안적 차원의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넘어서서,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홀로그램 생중계, 드라이브 스루 등 ‘온택트(Ontact - 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On과 비대면을 뜻하는 Untact의 합성어)’ 소통 방식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홀로그램 영상 통해 영국 런던의 연자와 실시간 눈맞춤 지난 6월, GSK와 비브 헬스케어는 차세대 HIV 치료제인 ‘도바토’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업계 최초 홀로그램 영상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진행했다. 도바토는 국내 첫 출시된 HIV 2제요법 치료제로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 두 성분의 단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한이 어려웠던 해외 연자는 영국 런던 내 스튜디오에서 HIV 최신 치료 지견을 발표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강연자가 홀로그램 영상 기술을 통해 실제와 동일한 크기의 3D 그래픽 영상으로 송출되어 사회자와 눈맞춤 하고,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관련해 GSK 홍보대외협력부 김정식 상무는 “HIV 치료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첫 행사이기 때문에 업계에서 시도한 적 없
#.시장 상인인 홍상철(62, 남) 씨는 2달여 전부터 생긴 기침, 가래 증상이 약을 먹어도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다. 특히 기침을 할 때 숨찬 증상까지 종종 발생했다. 처음엔 단순히 감기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동네 병원을 찾았더니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다. 이후 대학병원을 찾아 검사를 한 결과 폐암이 이미 다른 장기까지 전이됐다며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 폐암 환자 85%, 흡연력= 폐암은 암으로 인한 국내 사망 원인 중 남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5.1명으로 1위였다. 2018년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폐암은 연간 2만578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갑상선암 제외)를 차지했다. 남성은 2위(1만7790명), 여성은 5위(7990명)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폐암 환자의 85%는 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다. 나머지 비흡연자 15%는 대부분 여성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폐암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13배, 간접흡연은 1.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와 지난 9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숨메디텍은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과 병원용 사전심사 프로그램 '로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의료기관인 영월푸른사랑병원, 안동 우리여성의원, 대전 라온산부인과의원, 순천 든든마취통증의학과의원, 부산 허브휴양한방병원 등 의료기관들도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는 “그동안 숨메디텍은 아름다운 가게, 국경 없는 의사회, 화상 어린이 환자 후원 활동 등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대표는 “NGO단체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구호활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숨메디텍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보템이 되기를 바란다